해아림한의원 노원점 해아림한의원 노원점 ← 홈페이지로 돌아가기
← Q&A 목록으로 틱장애·뚜렛증후군

남양주 초등생 틱증상, 한의원 상담으로 도움받을 수 있을까요?

최종 수정일: 2026-09-22 · 임규진 대표원장

상담 내용

안녕하세요, 남양주에서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두 달 전부터 아이가 눈을 심하게 깜빡이고 최근에는 '음음' 하고 헛기침 같은 소리를 자주 내서 병원에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했는데 안약을 넣어도 잘 낫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틱증상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걱정이 되는데, 혹시 야단을 치거나 지적하면 안 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남양주에서 아이를 데리고 상담받을 만한 곳을 찾고 있는데, 이런 증상이 정말 틱증상이 맞는지, 그리고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궁금합니다.

임규진 원장의 답변

눈 깜빡임이나 헛기침 같은 반복적인 행동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특히 운동 조절과 관련된 회로의 기능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경우가 많고, 여기에 스트레스나 피로, 긴장되는 상황이 겹치면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해지는 방아쇠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즉 아이가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라 본인도 조절하기 어려운 불수의적인 움직임이라는 점을 먼저 아셔야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눈 깜빡임은 틱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초기 증상이고, 헛기침이나 '음음' 하는 소리는 음성틱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며칠은 심해졌다가 또 며칠은 잦아드는 식으로 파도치듯 변화하는 경우가 많고, 학령기 아동에서 특히 자주 나타나는 편이라 크게 낯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감기나 알레르기 치료로 호전되지 않고 몇 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눈 상태 문제보다는 틱증상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남양주에서도 새 학기나 학원 스케줄 변화, 형제간 갈등 같은 일상적인 긴장 상황 이후 비슷한 증상으로 내원하시는 아이들을 종종 뵙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행동을 지적하거나 참으라고 다그치지 않는 것입니다. 억지로 참게 하면 순간은 줄어드는 것처럼 보여도 아이가 느끼는 불편감과 긴장이 더 쌓여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담담하게 지켜봐 주시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틱증상을 아이 개개인의 신경계 예민도와 몸의 전반적인 긴장 상태, 수면과 소화 등 컨디션 전반과 연결지어 살펴봅니다. 진료 시에는 아이의 체질과 생활 패턴, 스트레스 요인을 함께 파악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방향으로 접근하며, 이는 증상을 없애준다고 단정하기보다 아이가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 보조적인 과정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증상이 지속되어 걱정이 되신다면 혼자 판단하시기보다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살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남양주에서 내원이 가능하시다면 해아림한의원 노원점에서 아이의 생활 습관과 증상 패턴을 차분히 확인해 드리고, 그에 맞는 관리 방향을 함께 상의드릴 수 있으니 편하신 시간에 방문해 상담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