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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에서 초등학생 아이 틱장애 증상, 그냥 두면 나아질까요?

최종 수정일: 2026-08-28 · 임규진 대표원장

상담 내용

성북구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두 달 전부터 눈을 자주 깜빡이더니 요즘은 코를 킁킁거리는 소리까지 같이 냅니다. 처음엔 비염인 줄 알고 이비인후과에 다녔는데 별 차도가 없어서 알아보니 틱장애 증상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 건지, 그냥 두면 저절로 없어지는 건지 걱정이 많습니다.

임규진 원장의 답변

눈 깜빡임과 킁킁거리는 소리가 함께 나타난다면 운동틱과 음성틱이 겹쳐진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틱은 아이가 일부러 하는 행동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타나는 움직임이나 소리이기 때문에, 비염이나 안과적 문제로 오해하고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실제로 적지 않습니다.

틱장애는 학령기 아동에서 드물지 않게 나타나는 편이며,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특히 많이 관찰됩니다. 원인은 유전적 요인, 뇌의 구조적·기능적 특성, 스트레스나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어느 한 가지 이유만으로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나쁜 버릇을 고쳐야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를 지적하거나 주의를 주시는데, 이런 대응은 아이를 더 긴장하게 만들어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 자체에 과도하게 반응하기보다는 아이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만 증상이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고, 눈 깜빡임에 음성틱까지 동반된 상태라면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수준인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1년 이상 지속되거나 형태가 계속 바뀌는 경우에는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북구에서 아이의 틱 증상으로 고민하고 계신다면 혼자 판단하기보다 아이 상태를 직접 살펴본 후 필요한 부분을 함께 짚어드리겠습니다. 편하게 내원하셔서 상담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