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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에서 아이 뚜렛장애 치료, 지금 시작해도 될까요? (도봉구)

최종 수정일: 2026-09-26 · 임규진 대표원장

상담 내용

도봉구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몇 달 전부터 눈을 심하게 깜빡이더니 요즘은 '음, 음' 하는 소리를 반복해서 내고 목을 킁킁거리는 행동까지 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습관인 줄 알고 지적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뚜렛장애라는 이름이 나와서 너무 불안한데,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임규진 원장의 답변

눈을 반복적으로 깜빡이는 운동틱과 함께 목을 킁킁거리거나 소리를 내는 음성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여러 개의 운동틱과 한 가지 이상의 음성틱이 1년 이상 지속될 때 뚜렛장애로 분류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눈 깜빡임 같은 단순한 움직임으로 시작해서 시간이 지나며 음성틱이 더해지는 경과는 실제 임상에서도 흔히 관찰되는 패턴입니다.

뚜렛장애는 아이가 일부러 하는 행동이 아니라 뇌의 신경학적 특성과 관련된 불수의적인 증상이라는 점을 먼저 이해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여기에 뇌의 구조적·생화학적 특성, 스트레스나 피로 같은 환경적 요인이 겹치면서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원인으로 딱 잘라 설명하기는 어렵고,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증상을 지적하거나 참으라고 하는 대응은 아이를 정서적으로 더 위축시켜 틱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개 7세 전후로 시작해 7~15세 사이에 가장 심해졌다가, 이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서서히 안정되는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아이마다 경과가 다르고 집중력 저하나 불안, 강박적인 행동이 함께 동반되기도 하므로,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집에서는 아이가 긴장하거나 흥분했을 때, 혹은 피곤할 때 증상이 심해지는지 관찰해 보시고, 지적보다는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만 증상이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고 음성틱까지 동반된 상태라면, 아이의 전반적인 몸 상태와 신경계의 긴장도를 함께 살펴보는 진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아림한의원 노원점은 도봉구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아이와 함께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고, 아이의 체질과 현재 증상의 정도를 자세히 살펴본 후 상담해 드리고 있습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한 번 내원하셔서 아이 상태를 함께 확인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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