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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역 거주, 앉아서 일하는 40대 남성의 허리디스크 고민

최종 수정일: 2026-10-09 · 임규진 대표원장

상담 내용

중계역 근처에 살면서 중계동 쪽 사무실로 출퇴근하는 40대 남성입니다. 하루 종일 앉아서 근무하는 일을 하는데, 몇 달 전부터 허리가 뻐근하더니 최근에는 오른쪽 엉덩이부터 허벅지 뒤쪽까지 저릿한 느낌이 같이 옵니다. 특히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허리를 펴기가 힘들고,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다리 저림이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혹시 허리디스크인 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 문의드립니다.

임규진 원장의 답변

중계역 인근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시는 분들 중에 비슷한 패턴으로 허리와 다리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하시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가 이어지는 직업군에서는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쪽 저림이 동반되는 사례가 흔한 편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허리 통증보다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로 이어지는 저림이나 당기는 느낌이 더 두드러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추간판)의 수핵이 섬유륜을 뚫고 밖으로 밀려 나와 주변 신경근을 압박하면서 통증과 저림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디스크가 어느 방향으로, 어느 정도 밀려 나왔는지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와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의 수분과 탄력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퇴행성 변화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경우가 많고, 여기에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습관, 구부정한 자세,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드는 동작 등이 더해지면서 섬유륜에 균열이 생기고 수핵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오래 앉아 있을 때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은 허리디스크에서 흔히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다만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눈에 띄게 둔해지는 느낌, 배뇨나 배변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라면 신경이 상당히 눌려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런 신호가 동반되는지도 함께 살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통증과 저림이 중심이고 이런 심한 신경 증상이 없다면,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통증과 염증을 다스리는 치료를 병행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접근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중계역 인근에서 허리와 다리 저림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 해아림한의원 노원점에서 침, 약침, 추나요법 등을 통해 디스크로 눌린 신경 주변의 염증과 긴장을 완화하는 치료를 상담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평소 앉아 있는 자세와 생활습관을 함께 점검하면서 관리해나가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편하게 내원하셔서 현재 상태에 맞는 치료 방향을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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