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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해도 이상 없다는 가슴통증, 도봉구에서 어디를 가야 할까요?

최종 수정일: 2026-09-18 · 임규진 대표원장

상담 내용

도봉구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40대 여성입니다. 몇 달 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뻐근한 가슴통증이 반복돼서 걱정이 되어 심장 관련 검사를 받아봤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하셨어요. 그런데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야근이 이어지는 날이면 가슴이 조이듯 아프고 숨이 잘 안 쉬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검사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하니 병원을 또 가야 하나 고민이 되는데, 이런 증상도 한의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임규진 원장의 답변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가슴통증이 반복된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는 경우는 진료실에서 실제로 자주 만나게 되는 상담 내용입니다. 흉통, 즉 가슴통증은 심장이나 폐뿐만 아니라 가슴 부위의 근육, 연골, 뼈, 식도나 위장 등 여러 부위의 문제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 원인을 하나로 단정하기보다는 여러 가능성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심장 검사나 흉부 검사에서 뚜렷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근골격계 긴장이나 스트레스와 관련된 심리적 요인이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흉통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근육·인대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꼽히며, 이런 경우 찌르는 듯한 느낌, 압박감, 답답함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흉통을 스트레스로 기(氣)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가슴 쪽이 막혀 답답함이 생기는 것으로 보는데, 만성적인 긴장과 피로가 누적된 직장인분들에게 특히 자주 관찰되는 패턴입니다.

다만 가슴통증이 반복된다고 해서 심장 문제를 완전히 배제하고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통증이 턱이나 팔로 퍼지거나, 숨이 심하게 차거나, 식은땀과 어지러움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심장 관련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지금처럼 이미 심장 검사를 받아 이상이 없다고 확인되었다면, 이제는 스트레스나 자율신경, 근육 긴장 등 검사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부분을 함께 들여다보는 것이 다음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맥진과 문진을 통해 몸의 긴장 상태와 기의 순환, 자율신경 균형을 함께 확인하고, 침 치료와 개인 체질에 맞춘 한약 처방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순환을 돕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여기에 생활 습관이나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도 함께 병행하면서 증상의 변화를 지켜보게 됩니다.

도봉구에서 반복되는 가슴통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면 검사 결과와 증상의 패턴을 함께 가지고 해아림한의원 노원점에 방문해 편하게 상담받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정확한 진찰을 통해 지금의 가슴통증이 어떤 흐름에서 오는 것인지 함께 확인하고, 몸에 맞는 관리 방향을 차근차근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